캐나다 로키 서부횡단 6월29일~7월 7일 출장

 

로키트레킹 두번째 날의 일정은 레이크 루이스와 비하이브 트레일 후 에메랄드 호수 산책이었으나. 일정을 변경하여 가볍게 몸풀기 하기 위해 에메랄드 호수 라운드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

에메랄드 호수 주변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있었어요..

꽃다운 손님들과 가볍게 산책하듯 걸으며 사진도 찍다보니 두어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에메랄드 호수 라운드 트레킹으로 가볍게 몸을 푼 후 레이크루이스&비하이브 트레일을 향해 가는 도중 샌드위치와 음료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2일차 트레킹에 나섰습니다.

레이크 루이스는 명성답게 입구부터 많은 관광객이 북적이더라구요..

호수에 있는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주변으로 관광객들도 많고... 모기도 많았어요 ㅠ

도착하고 이틀동안 모기 한마리도 못보았는데.. 여기서 많은 캐나다산 모기들에게 헌혈들을 하시고...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

표지판을 시작으로 얼마 안걸어 킁킁..이게 뭔 냄새지 하는 순간..올라가는 길목길목마다 푸짐한? 떵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안가 만난 말들..

레이크 루이스길은 말 타고 한바퀴 돌 수 있다네요... 그래서.. 푸짐하게 여기저기 떵파티였구나.. ㅎㅎ

트레킹하실때 미러호수까지 발밑 조심하세요^^

미러호수까지 완만한 오르막 길이라 트레일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말똥들을 피해가며 걷다보면 침엽수가 무성한 숲길이 나옵니다. 나무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루이스 호수를 바라보며 오르다보면 어느새 미러호수가 나옵니다.

▲미러호수 뒤로 벌집 모양의 거대한 빅비하이브가 보입니다.

미러호수에는 티하우스가 위치해 있는데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서 차한잔 마시려면 엄청난 인내가 필요해요~~~ 화장실 또한 길이 엄청 기네요....;;줄이 길어도 여기서 꼭 화장실 다녀오셔야 해요...

 

빅비하이브를 비롯해 화이트,니블록,세인트 피란등의 암봉에 둘러싸인 아그네스 호수는 기독교의 4대 순결 성녀중 한사람의 이름을 딴 산중 호수답게 아름다우면서도 범접해서는 안 될 순결한 성소처럼 느껴지는데, 호숫가 길을 따라 산등성이에 올라서면 길이 네 갈래로 갈라집니다.

역시 눈이 곳곳에 눈이 쌓여 있었는데 아이젠이 필요할 정도까진 아니었어요~

여기서 왼쪽이 빅비하이브로 이어지는 길이랍니다.

 

 

빅비하이브 전망대에 오르면 연옥 빛깔의 루이스 호수가 내려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