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의 중간에 위치한 마운트 쿡은 퀸스타운에서 버스를 타면 5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마오리족 전설에 의하면 거인이 잠들어 있어 거인이 숨을 쉴때마다 호수의 수면이 움직인다는 와카티푸 호수를 지나 세계최초의 번지점프대가 있는 카와라우강의  번지 점프대

 

과일의 도시 크롬웰을 지나가는 길에 과일가게도 살짝 들러주시고~

 

거울처럼 반짝반짝 푸른 빛이 빛나는 빙하호 푸카키를 지나가는 길에 빼놓을 수 없는 연어 농장도 들러 살몬도 시식하고 연어들에게 먹이도 주고~(빙하호에서 자란 연어는 더 찰지고? 맛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시켜서 한입 넣어주셨는데.. 와.. 엄청 사시미를 이리 잘 떴는지 식감 good

그나저나 어디서든 소주가 갑툭튀.. ㅡㅡ 분명 짐가방을 버스에 놓고 내리셨는데 연어 드실때 소주 곁들여 드시는 모습에.. 드래곤 볼에 소주 한궤짝을 넣어 다니시는 게 분명하심...

트위즐에서 연어 맛보고 다시 달려~ 드디어 도착한 마운트쿡

마운트 쿡 빌리지에서도 마운트 쿡 정상이 빼곰히  보입니다. 구름을 뚫는 산 아오라키 마운트 쿡

체크인을 하고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트랙인 레드탄을 인솔하여 올랐습니다.

 

급경사 주의..라고 들었지만 시작부터 계단과 오르막이네요... 오르다보면 내리막도 있는 법 하고 열심히 올랐지만... 여기는 내리막 없습니다...줄곧 오르기만 합니다.

비오는 날에는 하산길이 미끄러워 위험 할꺼 같네요..

그래도 위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전 후커밸리보다 레드탄이 더 광활하고 멋있었습니다.

산타는 맛도 나고^^

그리고 드디어 다음날, 마운트 쿡의 하이라이트 후커밸리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왕복 3시간입니다..

주차장에서 30분 걷다보면 첫번째 스윙다리를 만나고.. 또 삼십분 두번째 스윙다리.. 그리고 삼십분 더 가면 세번째 스윙다리까지.. 한시간 반정도 후커밸리호까지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두번째 스윙다리까지 가야 이게 마운트 쿡이구나 하는 전경을 만나시게 됩니다.

첫번째 스윙다리 뮬러호 전경도 멋지지만.. 후커밸리 트랙에서 광대한 전경들은 두번째 다리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현재 , 한달여전의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스윙다리 유실과 트랙 유실로 첫번째 스윙다리까지 갈 수 있으나 첫번째 다리 앞에서 바리게이트?가 쳐져 그 이후는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있습니다.ㅠ 국립공원측에서는 내년까지라고 하는데 키위들의 느긋느긋한 그들의 성격상 복구는 언제될지 저도 그들도  모릅니다....  마운트 쿡하면 후커밸리인데 말이죠.. (사실 더 멋진 트랙도 있으나.. 마운트 쿡이 후커밸리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당분간 마운트 쿡 상품은.... 빠이 짜이찌엔.. 레드탄이나 키아 포인트 등 마운트 쿡 자체 가실 분들은 문의 주세요^^)

 

저기 호수에 떠 있는 하얀색 물체는 스티로폼이 아니라 빙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