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귀디미디 전망대 케이블카 역.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이 황산 옥병케이블카를 생각나게 한다. 






전망대 안 꼭대기에 만들어진 유리로 된 방.
바닥이 유리로 되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이 아찔하다.
밖에서 남을 바라다 보는 것이 더 찌릿찌릿 하다.





정면에 가장 높은 것이 알프스의 최고봉인 몽블랑이다.
 





에귀디미디 전망대와 이탈리아의 엘브호네를 왔다 갔다 하는 케이블카.





빙하위의 크레바스.





몽블랑 등정을 위해 빙하 위를 걷고 있는 등반가들. 






메르데그라스 빙하가 여기서 발원하다.





케이블카로 하산 중 중간역인 플랑데에귀역에 내려서 몽땅벨 트레킹 시작.
 





어제 락블랑에서 바라보던 건너편의 뾰족한 첨봉들의 허리를 타고 넘어간다.
 





좌측 아래로는 샤모니 시내가 보인다. 





어제 걸었던 락블랑 코스와 케이블카 역이 보인다.
 





일본 북알프스의 쯔루기다케(劍岳)를 연상시키는 멋진 봉우리.
이름이...?
 





메르데그라스 빙하로 내려가는 계단.
연도별로 빙하가 있던 위치를 표시해 놓았다. 
1990년 이면 25년 만에 빙하가 아래 보이는 곳까지 녹아 없어진 것이다.






매년 빙하의 입구가 바뀌고 있다.
이 또한 언제 녹아 없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