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보체에서 고소순응을 마치고 힘차게 아침을 시작합니다.




딩보체 마을 전경.
참고로 전 코스 중 배터리 충전비용이 가장 비싸다.
로부제와 고락셉은 솔라라 충전이 되고 안되고는 복불복.





타보체를 바라보며 두사에서 휴식을.





페리제 위로 보이는 탐세루크와 캉테가.





멋지게 솟아있는 촐라체.
등반가 박정헌과 후배 최강식의 기적적인 생환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두클라에서 맛있게 신라면 한그릇 하고 갑니다.





전 코스 중 큰 오르막이 3번 있다.
그중 마지막 오르막을 기어 오른다.
해발 4,620m.





메모리얼 플레이스.
등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산악인들의 동판들이 서 있는 곳이다.





구름도 쉬어 가고, 바람도 쉬어가는 곳.
그래서 점점 고요해지나 보다.
포터 옆에 앉아 나도 좀 쉬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