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황산(산위숙박)+삼청산 4일은 산이좋은사람들 15주년 특별행사로 진행되어 총 18분이 참석하셨습니다. 또한 중국 담당자인 최진중 사원이 인솔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총 3박 4일간의 일정 중 총 2일간 트레킹을 삼청산과 황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산이라고 불리우는 황산(산위숙박)+삼청산 트레킹 지금 떠나 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황산국제공항으로 떠나기 위해 대기하고 있어요. 현지의 날씨는 맑기를 바라며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황산에 도착하니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졌습니다. ㅠㅠ 먼저 첫번째 일정인 황산의 옛지명인 휘주지역의 역사를 담아놓은 휘주박물관 관람이 있었습니다. 상세히 가르쳐 주고있는 가이드와 이를 경청하고있는 일행들의 모습입니다. 옛 휘주지역은 학구열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라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전시품 대부분이 학업과 관련된 것이였지만 장신구들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상업이 발달된 지역이여서 인것 같습니다. 휘주박물관관람을 마치고 난뒤 밖으로 나오니 소나기가 엄청내리고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한뒤, 비가 조금개었을때 다음 일정인 명청거리로 향했습니다. 명청거리 자유관광에 관해 안내를 하고 있는 가이드, 한시간여 남짓 자유관광을 가진뒤 다시 이자리에 모이는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청거리 입구의 안내문과 산문입니다. 어느덧 비도 말끔히 그쳐 더욱 둘러보기 편했습니다. 벌써부터 옛스러운 분위기가 잔뜩풍기네요. 안으로 들어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더 들어가니 엄청난 인파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곧 노동절 연휴도 있고 해서인지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온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조금더 안으로 들어가보니 좀더 옛스러운 분위기의 건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늘도 완전히 개어서 하늘은 노을을 지고있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옛거리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상점을 둘러보니 옛 휘주지역이 학구열이 뛰어난 지역이라는 느낌이 들었던것은 벼루, 먹, 붓 같은 종류를 파는 상점이 많았습니다. 명청거리를 둘러보고나니 저녁먹을시간이 되어서인지 배가 살짝 고파왔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음식점! 첫날인 오늘의 저녁 메뉴는 휘주지역 전통요리입니다. 미리 준비를 다해두어서 모두들 자리에 앉아 바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일행분들 모두 맛있다고 좋아하셧습니다. 내일의 산행을 위해 식사후에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총 4일간의 일정중 첫날이 지났습니다. 황산지역은 일년 365일중에 약220일 정도가 비가 내리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우리가 산행하는 첫번째 날입니다. 신선의 산이라고 불리우는 삼청산으로 트레킹일정을 시작할텐데요. 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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